퇴행성관절염

퇴행성 관절염이란?

골관절염(osteoarthritis, QA)온 과거에 퇴행성 관절염(degenerative joint disease, DJD) 이라고 알려졌으며 가장 흔히 발생되는 관절 질환으로 관절의 연골이 약해지고 이로인해 변형이 생기며 관절표면과 그 주위에 비정상적으로 뼈가 형성되어 돌기를 만드는 것이 특징입니다. 과거에는 노인이 되면 당연히 생기는 병이라 생각하고 치료를 받지 않고 지내는 경우가 않았지만. 최근에는 많은 연구로 인해 다양한 약물과 치료법이 개 발되어 골관절염에 의한 통중과 관절 변형을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증상

골관절염의 주요 증상은 통증과 관절의 변형입니다. 관절의 크기가 커지며, 만지면 아프게 됩니다. 관절을 움직일 때마다 뚝 하는 소리가 나고 관절을 움직이면서 손으로 만져 보면 무엇인가 딱딱하면서 만져지는 느낌이 듭니다. 이런 병변이 진행되면 뼈에 변형이 오고, 뼈마디가 굵어지고 탈구가 생기고 결국에는 관절이 움직이지 못하게 되기까지 합니다. 골관절염은 침범된 부위에 따라 약간씩 다른 증상을 보입니다.

퇴행성 관절염 원인

관절의 연골은 몸무게의 하중을 받는 부위를 부드럽고 매끄럽게 하여 운동이 잘 이루어지게 하고 하중이 한 곳에 집중되어 관절의 일부분이 손상되는 것을 예방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골관절염의 원인은 이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관절 연골이 손상되어 연골이 닳아 없어지고 그 밑에 위치하는 뼈도 손상되어 비정상적으로 뼈가 재생되면서 여러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질병입니다. 가장 중요한 위험인자로는 연령인데 관절염은 나이가 들수록 많이 생기게 되어 60세 이상에서는 약 50%, 65세 이상에서는 약 70% 정도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연세가 드신 분들이 관절이 아프기 시작하면 대부분 골관절염을 의심하게 됩니다. 또한 비만한 사람에게 체중의 부하(負荷)가 무릎과 엉덩이관절, 그리고 발목에 많이 걸려 그 부위에 골관절 염이 발생되기 쉽습니다. 과거에 교통 사고나 외상으로 인해 뼈나 관절이 다쳤던 환자들도 나중에 골관절염이 다친 부위에 발생되기 쉽습니다. 그 외에 선천성 기형이 있는 환자나 골 대사에 이상이 있는 환자, 직업 또는 취미로 한 관절을 계속해서 무리하게 사용하는 사람들에게서 골관절염이 잘 생깁니다. 예를 들어 발레 무용수는 발목에, 권투 선수는 손가락 마디에, 버스 운전사와 야구선수는 어깨와 팔꿈치에, 장거리 육상 선수는 무릎에 잘 생깁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치료

최근에 다양한 약물과 치료방법이 개발되어 치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치료의 목적은 통증을 없애고, 관절의 기능을 유지시키고, 관절의 기능장애에 의한 불구를 예방하는데 있습니다.